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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왜 있었던 걸까?

이유는 있었겠지만 그게 없었다면 지금의 결과가 달라졌을텐데 라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. 조금만 더 빨리 바뀌었다면 좋았을지도 모른다. 애초에 그게 없었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모든 것이 그저 결과에 따른 생각일뿐. 안타까운 일이다.